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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사랑이야' 조인성, 비키니 미녀들 사이 '치명적 매력 발산'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7.23 10:15 조회 1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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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조인성이 미녀에게 유혹의 미소를 보내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제작진은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비키니를 입은 미녀들에게 둘러싸여 짜릿한 수영장 파티를 즐기는 조인성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조인성이 극중 맡은 장재열은 서정적인 사랑이야기를 독특한 추리소설로 풀어내 흥행을 이어온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기 라디오 DJ다. 과거의 불행한 사건으로 인해 그의 친형인 장재범(양익준 분)과 현재까지 악연을 이어오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극중 장재열과 장재범이 어떠한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과거 사건에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극의 전개가 시작되는 중요한 장면이다.

이 장면은 지난 3일 경기도 가평군의 한 별장에서 촬영됐다. 드라마 초반부 장재열이 지인들과 수영장에서 생일 파티를 벌이며 매력을 한껏 과시하고 있을 때, 갑자기 나타난 장재범과의 난투극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인성은 클럽 DJ가 되어 파티를 즐기고 있어 시선을 끈다. 여러 명의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에게 둘러 싸여 즐거운 분위기에 취해 있거나 정체 모를 한 여성을 안은 채 유혹적인 미소를 보내고 있는 조인성의 모습에서 극 중 장재열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인기 있는 남자인지를 알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즐거운 파티 현장과는 상반되는 심각한 분위기의 또 다른 사진에서는 피를 묻힌 채 쓰러진 조인성과 악에 받친 양익준의 모습에서 두 형제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 조인성의 매력적인 모습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생일 파티 장면이 담긴 '괜찮아 사랑이야' 1회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사진 제공=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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