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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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김태균 힘든시기 언급 '정찬우' 마음이 아팠다 '고백'

작성 2014.07.25 08:47 조회 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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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김태균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컬투 김태균 '훈훈한 컬투의 형제애'

컬투 김태균

컬투 정찬우가 20년을 함께한 김태균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컬투 김태균과 정찬우, 샘 해밍턴과 헨리, B1A4 바로와 진영이 '연예계 대표 콤비'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정찬우를 향해 "요즘 따라 형의 존재에 고마움을 느낀다. 멋있어 보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찬우는 "지금까지 20년을 함께 해 오면서 최근 2년간 김태균에게 힘든 일이 한꺼번에 몰려왔다"며 "'왜 이렇게 힘든 일을 겪나'하는 생각에 참 마음이 아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정찬우는 "내가 쑥스러워서 살갑게 위로의 말을 못 했는데, 꿋꿋하게 이겨내는 모습이 고맙고 대견하다"며 "어른이 다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데뷔 때 4살 어린 동생이었으니 정말 어리게 느껴졌는데, 지금 보니 대견하기만 하다"고 덧붙이며 형으로서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찬우의 고백에 김태균은 감동한 듯 눈시울을 붉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컬투 김태균 정찬우 모습에 네티즌들은 "컬투 김태균, 눈물나요" "컬투 김태균, 김태균 정말 든든하겠어" "컬투 김태균, 컬투 최고다" "컬투 김태균, 컬투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컬투 김태균=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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