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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활동 중단 '악플러 용서했는데... 악플과 루머에 상처'

작성 2014.07.25 23:27 조회 3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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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설리 활동 중단 '악플러 용서했는데... 악플과 루머에 상처'

설리 활동 중단

설리 활동 중단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f(x) 멤버 설리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설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25일 회사 공식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설리의 활동 중단 사실을 알렸다.

SM은 “멤버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 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이에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f(x)의 정규 3집 'Red Light' 활동은 지난 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마무리하며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4명의 멤버들은 개별 활동과 8월 15일 열리는 SMTOWN 서울 콘서트 및 해외 프로모션 등에 참여해 f(x)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앞서 설리는 사실이 아닌 악성 루머를 퍼뜨리고 악플을 달았던 악플러를 용서하고 선처한 바 있어 이번 사건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설리 활동 중단, 사진=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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