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월화극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의 이정진이 환한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정진은 '유혹'에서 능글맞지만 함께 있으면 유쾌한 남자 재벌2세 강민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27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이정진은 보는 사람까지 미소 짓게 할 정도의 훈훈한 미소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정진은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동료들에게 항상 환한 미소로 먼저 인사하며 '스마일맨'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실제로도 워낙 유쾌하고 다정다감한 이정진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장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고 고된 촬영에 동료 배우들이 지쳐하면 장난도 치고 농담도 하면서 촬영장을 활기차게 만든다는 전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정진은 이른 아침이든 밤샘 촬영 중이든 자신이 피곤할 텐데도 항상 웃고 주변 사람들을 챙기며 현장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며 “자신의 캐릭터도 완벽히 소화해내고 현장에서도 좋은 에너지를 주고 있는 이정진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정진이 출연하는 '유혹'은 28일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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