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유혹]윤아정 "적반하장도 정도껏 해" 이정진에게 차갑게 경고

작성 2014.07.28 22:44 조회 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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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로이'의 존재를 안 윤아정이 이정진에게 차가운 경고를 전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유혹' (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5회에서는 나홍주(박하선 분)가 로이가 없어졌다는 연락을 받고 서둘러 양평 별장으로 달려갔다.

강민우(이정진 분) 역시 나홍주의 연락을 받자마자 양평으로 왔고 두 사람은 정신없이 로이를 찾아헤맸다. 이 때 나홍주와 강민우 앞에 한지선(윤아정 분)이 등장했다.

유혹1

강민우는 한지선에게 “지금 뭐하자는 거냐”고 차갑게 물었고 한지선은 “당신은 여기서 뭐하냐. 별장에, 아들에 반반한 보모까지”라며 강민우를 노려봤다.

하지만 강민우는 로이를 말도 없이 데리고 간 거에 대해 화를 냈고 참다못한 한지선은 “적반하장도 정도껏 해라. 나는 당신 아이 셋을 낳은 여자다. 당신에게 어떻게 화를 내야할 지 고민 중이다”고 소리쳤다.

이어 한지선은 “강민우 당신이 애초에 네가 벌인 짓이 말도  안 되는 거다. 이번에는 어영부영 넘어가지 않을 거다”고 경고를 남기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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