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유혹'권상우 "나를 다시 사 줄 수 있냐" 최지우에게 도발적 제의

작성 2014.07.28 23:13 조회 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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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권상우가 최지우를 찾아가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이들의 관계에 흥미를 더해갔다.

 28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유혹' (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5회에서는 강민우(이정진 분)와 유세영(최지우 분)의 회사가 각각 홍콩 호텔 인수 계획을 잡고 날 선 대립을 펼쳤다.

유혹4

한편 차석훈은 아침 일찍 일어나 수트를 챙겨 입고 유세영을 만나러 갔다. 유세영은 차석훈의 방문에 당황했지만 그를 방으로 불렀다.

유세영은 “뜻밖이다. 우리가 아직, 만날 용건이 남았었냐”고 물었고 차석훈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들었다. 홍콩 엠호텔 인수 프로젝트 내가 도울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당황한 유세영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차석훈은 “3개월, 아니 3주...내 시간을 팔겠다. 대표님께서 저를 다시 사주실 수 있냐”고 물으면서 이들의 관계에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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