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신애라가 자신만의 독특한 자녀교육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28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힐링캠프 3주년 특집으로 '원조 힐링녀' 신애라가 출연, 세 아이의 이야기와 함께 웃음과 감동,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세 자녀를 키우는 자신만의 교육철학을 소개했다. 특히 그녀는 아이들이 100점을 맞아도 칭찬을 해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제일 잘못된 칭찬이 '천재같다'는 거다. 노력 없는 성과에 대한 칭찬은 절대 금물이다. 100점을 맞아도 노력을 했으면 기쁘게 칭찬을 해야 한다. 하지만 기특해도 참고 '네가 그렇게 하기 힘들었지만 노력해서 잘 맞았다'고 말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애라는 자신의 교육방법에 대해 “나도 나름 공부하면서 했다. 그래서 화장실에 꼭 교육 서적을 놔둔다. 화장실 갈 때마다 본다. 화장실을 갔다 오면 준비된 엄마가 또 된다”고 말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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