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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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 철의여인 CEO 패션 ‘절제된 시크함’

작성 2014.07.29 09:10 조회 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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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최지우가 철의 여인 CEO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최지우는 최근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에서 명석하고 냉정한 두뇌의 소유자이자 대기업 대표인 유세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특히 최지우는 이전 작품 속 인물들과는 사뭇 다른 도도하고 매혹적인 변신을 하며 우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일명 EO 패션을 자랑하고 있다.

최지우의 스타일리스트는 “최지우는 남다른 기럭지로 남들이 쉽게 소화하지 못하는 길이의 팬츠를 완벽히 소화한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여성스럽게 꾸미지 않는 '절제된 시크함'이 유세영의 패션 포인트이다”라며 “시즌 컬렉션에 맞춰 최지우와 함께 어울리는 옷을 준비하는 편인데 이번 시즌의 컬러는 블랙이다. 블랙 위주의 의상과 함께 CEO에 잘 어울리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주얼리 느낌의 시계를 매치해 카리스마룩을 완성시켰다”고 덧붙였다.

한편 28일 방송된 '유혹' 5화에서 유세영은 호텔인수 건을 앞두고 아진기획 사장인 강민우(이정진 분)와 신경전을 펼쳤다. 그 사이 이민우가 극비리에 추진하던 일을 차석훈(권상우 분)이 알아내게 되고, 자신이 호텔인수 프로젝트를 도울 수 있게 해달라고 유세영을 찾아오며 두 사람의 관계는 급물살을 탔다.

유혹 최지우


사진=이김프로덕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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