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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커플신발 신고 두 손은 꼭 '오빠만 믿고 따라와 딱'

작성 2014.07.29 09:09 조회 6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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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신혼여행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박지성 커플신발 신고 두 손은 꼭 '오빠만 믿고 따라와 딱'

박지성 커플신발

박지성 커플신발이 화제다.

지난 2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신혼여행지로 출국했다.

두 사람은 하프 팬츠에 티셔츠의 간편한 차림으로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두 손을 꼭 잡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블랙에 화이트 도트 무늬의 커플신발을 신고 신혼부부의 풋풋함을 물씬 풍겨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7일 '영원한 캡틴'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박지성과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7일 오후 5시30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언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11년 아버지 박성종 씨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해 1년여간 진지하게 사랑을 키워왔다.

박지성 신혼여행

이날 사회는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았고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입사동기로 그녀의 절친인 김주우 아나운서가 축가를 맡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지성 결혼식 하객으로는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을 비롯해 박지성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까지 바다를 건너 그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했다.

특히 에브라는 플라워 세레모니까지 선보여 박지성의 절친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이날 월드가수 싸이, 할리우드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이병헌, 스포츠 스타 박태환, 박찬호까지 스포츠 스타들과 연예계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박지성의 결혼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 커플신발,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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