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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시청률 탄력…트라이앵글 턱밑 추격

작성 2014.07.29 09:41 조회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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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유혹'이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5회는 전국시청률 9.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 방송 8.3% 보다 0.7%P 상승한 수치.

'유혹'과 동시간대 방영되는 MBC '트라이앵글' 25회는 9.2%로 지난 회 10.8%보다 0.8%P 하락했으며 KBS2TV '트로트의 연인' 11회는 7.5%로 지난 10회 7.6%보다 0.1%P 떨어졌다. 

이날 '유혹'은 유세영이 호텔인수 건을 앞두고 아진기획 사장인 강민우(이정진 분)와 신경전을 펼치는 내용을 그렸다. 그 사이 이민우가 극비리에 추진하던 일을 차석훈(권상우 분)이 알아내게 되고, 자신이 호텔인수 프로젝트를 도울 수 있게 해달라고 유세영을 찾아오며 두 사람의 관계는 급물살을 탔다.

한편 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은 신애라가 출연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6.9%로 시청률 왕좌를 차지했다. KBS2TV '안녕하세요'는 6.1%를, MBC 다큐스페셜 '1974년 겨울 영들포의 두 아기'는 4.2%로 나타났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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