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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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수면 부족 '계속되면 일상이 피곤'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

작성 2014.07.29 23:11 조회 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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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수면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열대야 수면 '더워도 너무 더워서 잠을 못 자네'

열대야 수면

무더운 날씨로 인해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수면 부족 즉 '열대야증후군'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열대야증후군이란' 제목으로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열대야증후군은 더운 날씨로 인한 열대야로 수면 부족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밤 기온이 섭씨 25도를 넘는 열대야로 인해 체내의 온도 조절 중추가 흥분돼 일종의 각성 상태가 유지되는데, 이 때문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잠에 들더라도 얕은 잠에 들기 쉽다.

잠을 잘 자지 못하면서 다음날 피곤하고 무기력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열대야증후군에 대한 예방이 절실하다.

열대야증후군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함으로써 뇌 속의 생체시계가 정상적으로 움직이도록 해야 하며, 카페인, 담배, 술 등은 좋지 않다고 전해졌다.

또한 덥다는 이유로 수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수면 중 소변 때문에 잠을 깨기 쉬우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열대야 수면에 네티즌들은 "열대야 수면 정말 힘들다" "열대야 수면, 이것때문에 잠을 못 자겠어" "열대야 수면 규칙적 생활은 힘들어" "열대야 수면, 무기력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열대야 수면=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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