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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제처가살이’ 자기야, 최초 외국인 사위 합류

작성 2014.07.30 14:03 조회 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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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자기야-백년손님'에 최초 외국인 사위가 합류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 최초 외국인 사위 마크 테일러가 글로벌한 강제 처가살이를 펼쳤다.

마크는 강제 처가살이 도중 미국에 있는 자신의 가족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3년 전 결혼식 이후로 본적이 없던 미국 사돈과의 갑작스런 영상통화에 장인 장모가 진땀을 흘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마크의 아내 이윤정은 “남편이 스스로 처가에 안부전화를 한다”고 밝히며 한국사위와는 다른 상냥한 외국인 사위의 장점을 밝혔다.

'자기야-백년손님'은 31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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