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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딸 홍화리 '출연료 천만원 기부' 생명을 구하는 선물로

작성 2014.07.30 23:52 조회 1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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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딸 홍화리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홍성흔 딸 홍화리 '어떻게 이런 생각을?'

홍성흔 딸 홍화리

프로야구 홍성흔의 딸 홍화리가 출연료를 기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화리는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며 받은 출연료 1천만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한것으로 전해졌다.

30일 KBS는 "기부금이 사용될 구체적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홍화리는 유니세프 측과 상의해 모든 어린이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하는 '생명을 구하는 선물' 같은 곳에 쓰이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화리는 두산베어스 선수 홍성흔의 딸로 지난 3월 아빠와 함께 찍은 패션화보 모델료 1천만원도 NGO 팀엔팀을 통해 아프리카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마련해주는 기금으로 기부했다.

이에 홍화리 어머니인 모델 김정임은 "지난번 화보 촬영을 통한 수익료 전액을 기부하면서 그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도움이 되는지 화리에게 설명해줬는데 자신이 번 돈이 좋은 일에 쓰인다는 말에 많이 벌면 더 많이 기부할 거라고 말해 기특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도 기부하고 싶다는 얘기를 화리가 먼저 꺼냈다"고 말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성흔 딸 홍화리 선행에 네티즌들은 "홍성흔 딸 홍화리, 기특하다" "홍성흔 딸 홍화리, 잘 키웠네요" "홍성흔 딸 홍화리, 이런 딸 나도 있었으면" "홍성흔 딸 홍화리, 정말 큰 도움이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성흔 딸 홍화리=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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