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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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송선미 “시어머니 밥상, 치유 받는 느낌”

작성 2014.07.31 15:25 조회 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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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송선미가 시어머니 요리를 언급했다.

최근 경상남도 하동에서 진행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녹화에서 송선미는 방랑식객 임지호의 정성이 담긴 아침 밥상에 감동하며 자신의 시어머니 요리를 떠올렸다.

송선미는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꼭 시댁에 간다”며 “사회생활을 하며 지쳤을 때 시어머니의 음식을 먹으면 치유 받는 느낌이 든다”고 시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임지호는 송선미를 위해 송어와 하동의 대표 식재료인 녹차 잎을 이용한 삼색 밥 등으로 아침상을 준비했다. 특히 매콤, 달콤, 상콤함의 세 가지 맛을 가진 삼색밥에 송선미는 “살아있네~”라며 무한칭찬을 쏟아냈다.

송선미가 “치유 받는 여행이고 싶다”고 이번 여행의 설렘을 전한 방송은 3일 전파를 탄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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