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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특별기획전, 훈훈 미담 계속된다’ 나눔 실천

작성 2014.08.01 09:26 조회 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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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특별기획전이 아동들을 무료 초대해 훈훈한 미담을 낳고 있다.

지난 7월 30일 '별그대'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는 아이들 20여명이 단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서울 양천구 지역아동센터 소속의 아이들로, 방학을 맞아 이번 특별기획전에 무료로 방문한 것.

아이들의 세트장 방문은 현재 SBS 신사업개발 TF팀 김선동 팀장의 주선으로 성사되었다. 김 팀장은 'SBS 스타나눔 드림캠프' 등을 통해 이들 단체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들도 정기적으로 도와왔다.

아이들을 인솔한 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드라마 '별그대'를 무척 좋아했는데, 방학을 맞아 이렇게 세트에 초대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뜻 깊고도 좋은 추억을 가지게 해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이들은 세트를 보는 내내 즐거워했고, 도민준의 서재와 레드카펫 행사 세트에서는 전지현과 김수현 모형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별그대' 특별기획전에서는 불우이웃을 위한 전지현과 김수현의 애장품인 핸드백과 니트로 자선경매를 펼쳤고, 여기서 모금된 금액은 '사랑의 열매'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여기에다 이 같은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무료초대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별그대' 특별기획전은 신한류 상품 콘텐츠를 팬들에게 서비스하면서 세계 각국의 많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하루 평균 1,500여명, 주말에는 2,500여명 이상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부부와 중국대사 부부, 중국여배우 경첨을 포함한 수많은 유명 인사들도 팬임을 자처하며 방문하고 있을 정도. 행사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1관에서 8월 15일까지 휴일 없이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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