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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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딸 관련 악플 "조롱 넘어가지만 패륜 못 참아" 고소 80여 건

작성 2014.08.01 10:20 조회 3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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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딸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김가연 딸 관련 악플 "조롱 넘어가지만 패륜 못 참아" 고소 80여 건

김가연 딸

배우 김가연이 딸과 관련해 악플을 남기는 이들에 대해 참을 수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미저리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가연, 가수 조관우, 개그우먼 유상무, 걸그룹 씨스타 다솜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에 대해 "악플러 고소 건수는 80여 건이다. 실제로 처벌되고 통지 받은 건 40여 건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일반적인 조롱은 넘어간다. 다만 패륜은 못 참는다"고 확실한 자신의 기준을 밝혔다.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딸과 남편 임요환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꾸 딸과 관련된 악플을 남긴다. 그건 절대 못 넘어간다"고 고소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밝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녀의 고통을 이해하게 만들었다.

(김가연 딸 악플,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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