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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우빈 '피노키오' 출연 NO..캐릭터 맞는 배우 캐스팅 중"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8.07 09:21 조회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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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우빈이 SBS 새 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 캐스팅됐다는 보도에 SBS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7일 오전 SBS 드라마본부의 김영섭 EP는 "김우빈은 영화스케줄이 먼저라 애초부터 출연이 불가능했다"며 “김우빈이 '피노키오' 제작사 소속이다 보니 이런 기사가 나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가와 연출자는 드라마에 좀 더 잘 맞는 캐릭터와 이미지의 배우 캐스팅을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우빈이 '피노키오'의 남자주인공 최달포 역에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쫓는 방송사 사회부 기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제작은 IHQ 종합 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하는 드라마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피노키오'는 현재 방영 중인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바통을 이어 오는 11월에 SBS 수목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연예뉴스 DB]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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