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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권상우 "우리 악연 끝나지 않았다" 최지우에게 백허그

최종편집 : 2014-08-11 23:12:20

조회 : 1724


[SBS 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우리 악연,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유혹' (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9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이 차석훈(권상우 분)의 메시지를 받고 그가 브라질로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세영은 급히 공항으로 차를 돌렸고 공항에 도착해서 정신없이 차석훈을 찾아다녔다. 그때 그녀의 시야에 차석훈이 보였고 유세영은 소리 높여 그를 불렀다.

유세영은 “난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차석훈 씨는 어디 가려고하냐. 나보고 겁쟁이라더니 이렇게 도망칠 거냐. 가지 마라 브라질. 브라질이 아니라 아무데도 가지 마라”고 애원했다.

이어 유세영은 가방 안에서 3달러를 꺼내며 “홍콩에서 차석훈 씨에게 팔았던 세 시간이다. 내 인생에 첫사랑이 시작된 시간이다. 이제는 차석훈 씨랑 거래 같은 거 안 하겠다. 좋아하지 않아도 되고 미워해도 괜찮다. 그냥 내 옆에 가까이 있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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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차석훈은 “싫다. 이대로 옆에 있으면 대표님 미워할 수도 좋아할 수도 없다. 지금까지 망쳐버렸는데 또 같은 실수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유세영은 차석훈에게 마지막 악수를 청했다.

하지만 유세영의 눈에는 눈물이 맺혔고 그녀는 “잘 가라. 잊지 못 할 악연이었다” 고 말하며 뒤돌아섰다. 이에 차석훈은 유세영을 끌어안으며 “우리 악연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돌아오면 대표님 만날 거다. 그 때까지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