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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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권상우 "내 아내에게 최선 다했다" 박하선 분노케 해

작성 2014.08.18 22:44 조회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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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권상우가 최지우에게 남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박하선 을 분노케 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유혹' (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1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과 차석훈(권상우 분), 강민우(이정진 분)와 나홍주(박하선 분)가 함께 파티장에 둘러 앉았다.

나홍주는 유세영에게 대놓고 유부남을 유혹해 가정을 파탄나게 만들었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정곡을 찔렀고 이에 차석훈은 “내가 바로 그 남자다”고 말했다.

유혹

차석훈은 “제 아내가 더 이상 저를 믿지 못하게 됐고 돌이키려고 했지만 내 능력이 부족했다. 부끄럽지 않다. 한때 제 아내에게 최선을 다 했고 제 아내에게 후회 없다. 그리고 지금은 대표님에게 그런 남자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차석훈의 말을 모두 들은 나홍주는 기가 막힌듯 한 표정을 지었고 강민우는 “답답하네 여기, 나가서 바람이나 쐽시다”며 나홍주를 서둘러 데리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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