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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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박하선 "어떻게 해야 두 사람이 비참해질까 생각한다" 복수 시사

작성 2014.08.19 22:33 조회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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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박하선이 이정진을 이용해 권상우와 최지우에게 복수할 것을 시사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유혹' (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2회에서는 강민우(이정진 분)가 나홍주(박하선 분)와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그녀의 집을 찾아갔다.

유혹2

강민우의 정체를 알고 있는 나홍규(이정신 분)는 화를 내며 집을 나갔고 아버지 나시찬(최일화 분)은 강민우에게 조심스럽게 결혼에 관한 부분을 물었다.

인사를 끝낸 후 두 사람은 함께 산책을 했다. 강민우는 “유대표 차석훈 스캔들 언제든지 터뜨릴 수 있다. 마음이 바뀐 거냐. 홍주 씨 고민 안다”며 마음을 물었고 이에 나홍주는 “나 지금 다른 고민하고 있다. 언제 어떻게 터뜨려야 그 두 사람이 고통스럽고 비참해질까 하는 생각이다. 민우 씨가 나에게 주는 최고의 결혼 선물이 될 거다”고 답하며 복수로 가득 찬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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