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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권상우, 박하선 결혼에 "너 행복할 것만 생각해" 축하 건네

최종편집 : 2014-08-19 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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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권상우가 복수를 예고한 박하선에게 결혼 축하인사를 전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유혹' (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2회에서는 나홍주(박하선 분)가 차석훈(권상우 분)에게 만나자고 청했다.

나홍주는 차석훈에게 “얼굴도 한 번 보려고 했다. 얼마나 행복한 표정일까 궁금했다. 나 결혼한다. 가족끼리 조촐하게 하는 거라 청첩장도 안 만들었다. 초대 못하겠다”고 말했고 차석훈은 괜찮겠냐고 물었다.

이에 나홍주는 “왜? 내가 홧김에 결혼하는 거 같아? 착각하지 마라. 석훈 씨 당신 인생에 딴 여자가 생긴 것처럼 나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가난한 이혼녀가 자상한 재벌남 만났는데 후회할 구석이 있나?”고 정곡을 찔렀고 “정말 괜찮은 거냐”는 차석훈의 걱정에 “괜찮지 않으면 어쩔거냐. 그 여자 버리고 달려와서 나 잡아줄 거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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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차석훈은 “그럴 일 없다. 마지막까지 내 손 뿌리친 건 바로 너다”고 고개를 저었고 나홍주는 “그때는 끝났어도 다르게 시작할 수 있다. 나, 강민우 씨 사랑해서 결혼하는 거 아니다. 그 사람의 힘으로 석훈 씨와 그 여자 짓밟아버릴 거다. 두 사람 지금 마음껏 행복한 시간 보내라. 금방 그리워질 거다”고 경고했다.

이에 차석훈은 “한때 네 남편이었고 너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다. 나를 망친다고 행복해질 거 아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너 행복할 것만 생각해라”고 인사를 건넨 후 자리에서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