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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탕웨이 부부, 드레스 입고 '청순 여신 변신' 행복한 두 사람

작성 2014.08.20 13:22 조회 2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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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김김태용 탕웨이 부부, 드레스 입고 '청순 여신 변신' 행복한 두 사람

김태용 탕웨이 부부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의 웨딩 사진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영화사 봄은 두 사람의 로맨틱한 웨딩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긴 웨이브 머리에 투명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태용 감독은 포멀한 턱시도에 단정한 헤어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탕웨이

두 사람은 "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하면서, 의욕과 함께 두려움도 있지만 저희는 사랑과 존중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되었습니다"라며 "저희를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는 삶을 모두에게 기원합니다"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0년 영화 '만추'에서 처음 만났고, 지난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12일 스웨덴 포뢰섬의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둘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예식이 비공개여서 많은 것을 함께 나누지 못한 것을 이해해 주시고 끝까지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김태용 탕웨이 부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태용 탕웨이 부부, 정말 로맨틱해", "김태용 탕웨이 부부, 나도 이렇게 찍어야지", "김태용 탕웨이 부부, 정말 여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용 탕웨이 부부, 사진=영화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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