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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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사' 이광수, '웃음+아픔' 동시에 묻어나는 현장 비하인드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8.21 09:03 조회 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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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이하 괜사) 이광수의 웃음과 애절함이 동시에 담긴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광수는 '괜사'에서 투렛증후군을 앓는 아픔 속에서도 의리 넘치고 해맑은 남자 박수광 역을 맡아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21일 소속사는 그가 열연중인 촬영 뒷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이광수는 진지하고 밝은 모습을 오가며 작품 속 수광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극 중 홈메이트들과 함께 할 때는 웃음을 머금은 얼굴로 환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보는 이들까지 행복한 미소 짓게 한다. 반면 극 중 마음에 두고 있는 상대 오소녀(이성경 분)를 향해서는 애써 무심한 척하면서도 안타깝고 서툰 짝사랑의 감정을 실감나는 표정과 섬세한 눈빛연기로 표현하며 '신 스틸러'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져 더 멋진 듯”, “표정만 봐도 깊이 있는 배우”, “이광수 보면 해피 바이러스가 전해진다”, “앞으로의 전개 더욱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재열(조인성 분)이 이사를 간다는 소식에 지해수(공효진 분)가 당황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괜사'는 21일 밤 10시 10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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