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패션왕 코리아 시즌2' 정준영이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2'(이하 패왕코2) 녹화에서 정준영은 자신의 파트너 한상혁 디자이너의 사무실에 처음 방문했다.
정준영은 지난 16일 첫 방송에서 목이 늘어진 티셔츠와 오래된 슬리퍼 하나로 누구보다 자유로운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상혁 디자이너를 만나러 간 날도 어김없이 편안한 복장으로 등장했다.
이어 깔끔하게 사무실을 정리해놓은 한상혁 디자이너에게 “결백증과 도벽이 있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4차원 엉뚱 소년답게 결벽증을 '결백증'과 '도벽'이라고 잘못 내뱉은 것.
이 외에도 정준영의 엉뚱 어록은 계속됐다. 회의에 집중하지 못하고 파트너의 외모를 유심히 관찰해 닮은꼴을 찾아내 한상혁 디자이너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정준영 한상혁 디자이너의 엉뚱한 케미는 오는 23일 밤 12시 15분 '패왕코2'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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