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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남성 '111세 일본인 모모이 사카리' 기네스북 공식 등재

작성 2014.08.22 08:34 조회 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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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남성

[SBS연예뉴스연예뉴스팀] 세계 최고령 남성 '111세 일본인 모모이 사카리' 기네스북 공식 등재

세계 최고령 남성

세계 최고령 남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세계 최고령 남성은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111살, 모모이 사카리 씨이다.

세계 최고령 남성인 모모이 사카리 씨는 아직 전화도 받고 독서도 할 정도로 정정하다.

올해 111세인 모모이 씨는 1903년 후쿠시마에서 태어나 평생 농화학 교사로 일했다.

지난 20일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공식 등재됐다.

모모이 씨는 현재 도쿄의 한 의료기관에서 요양치료를 받고 있지만, 혼자 책을 읽고 스포츠 경기를 볼 정도로 정정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한편 세계 최고령 여성은 오사카에 사는 116세 오카와 미사오 씨여서 일본인 남녀가 나란히 세계 최고령에 이름을 올리는 진기록도 탄생했다.


(세계 최고령 남성, 사진=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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