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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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최지우 "미안하다. 우리 여기까지만..." 권상우에게 이별 고해

작성 2014.08.26 22:36 조회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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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최지우가 회사로의 복귀를 위해 권상우에게 이별을 고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유혹' (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4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이 쓰러진 유달호(김성겸 분)를 간호했다.

유세영은 사흘에 10억 이야기가 사실이냐는 유달호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다 입을 열었다. 그녀는 “회사로 돌아가겠다. 그 사람하고 헤어지겠다. 그러니까 대표직 다시 맡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유세영은 차석훈(권상우 분)에게 “며칠 쉬었다가 퇴원하면 된다. 나는 회사로 돌아간다. 대표이사 자리에...아빠에게 말씀드렸다. 석훈 씨와 헤어지겠다고”말했다.

유혹2

유세영은 눈물 맺힌 얼굴로 “미안하다. 정말 미안한데 나도 어쩔 수 없다. 아빠 쓰러지신 거, 강 사장 때문이다. 나 싸워야겠다. 미안하다. 우리 여기까지만 하자”며 이별을 고했다.

차석훈은 유세영에게 “다 알아들었다. 세영 씨는 회사로 돌아가라. 대신 이 싸움 내가 끝낼 거다. 끝내고 세영 씨 찾으러 갈 거다. 그래도 되겠냐”고 물었고 유세영은 차석훈에게 잘가라는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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