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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공포 1위 '피하고 싶어도 또 돌아오는 출근' 진짜 무서워

작성 2014.08.27 08:36 조회 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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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성공 기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회사생활 공포 1위 '피하고 싶어도 또 돌아오는 출근' 진짜 무서워

회사생활 공포 1위

회사생활 공포 1위가 출근으로 밝혀져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직장인 683명을 대상으로 '우리 회사 오피스 괴담'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중 절반 가량(50.1%)이 '회사에 떠도는 오피스 괴담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괴담의 배경은 '사무실'(27.8%, 1위), '휴게실'(25.7%, 2위), '화장실'(18.7%, 3위) 등으로 드러났다.

이에 반해 회사생활 공포 1위는 이러한 괴담과는 상관없는 현실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생활 공포 1위는 바로 '어김없이 돌아오는 출근'(23.1%)으로 나타나 직장인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있다.

또 이에 이어 '나도 모르게 돌고 있었던 나에 대한 소문들', '매일밤 이어지는 폭풍 야근'(이상 15.7&)이 공동 2위에 올랐다.

한편 최악의 직장 동료는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고 폭언하는 상사'(17.4), '내가 한 일을 자신의 공인 양 가로채는 상사'(15.0%), '퇴근할 줄 모르고 집에 안 들어가는 상사'(14.8%)로 밝혀졌다.


(회사생활 공포 1위,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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