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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부터 버나드박까지'…'K팝스타4' 후배들 위해 한자리에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8.29 13:41 조회 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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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K팝스타' 출신 스타들이 후배들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29일 SBS 예능국에 따르면 현재 성황리에 진행중인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예선현장에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 짜리몽땅 등 시즌3의 TOP10은 물론, 시즌2 우승팀 악동뮤지션에 이르기까지 'K팝스타' 출신 스타들이 대거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그 첫 일정으로 오는 30, 31일 진행되는 서울 예선에 시즌3 우승자 버나드박과 가수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는 남영주가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예선 참가자들에게 자신들의 오디션 경험담을 설명하고, 'K팝스타'에서 불렀던 노래를 들려주며 잔뜩 긴장해 있을 시즌4 참가자들에게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특히 버나드박은 'K팝스타3' 우승 후 자신이 택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합동 공연 무대에 선 것 빼고는, 이번 예선장 방문이 첫 공식석상 나들이라 스스로 기대에 부풀어 있다는 전언이다.

또 유리상자, 앤씨아, 서영은 등이 소속된 JJ홀릭 미디어와 계약 후 앨범 발표가 임박한 남영주 역시 어떤 모습으로 첫 공식 활동에 나설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동안 근황을 알 수 없는 채로 베일에 싸여있던 'K팝스타' 출신 스타들의 모습을 연이어 만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K팝스타4' 참가 예정자들은 기대감에 더욱 술렁이는 분위기다. “작년 우승자의 기운을 받아서 나도 좋은 결과를 이루겠다”는 반응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광주, 23일 부산 예선을 마친 'K팝스타4'는 30, 31일 양일간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서울 예선을 실시, 내달 20일까지 각 지역 예선을 이어간다. 첫 방송 예정일은 오는 11월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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