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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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정경호, ‘사우디에서 대박?’ 황정음 조언 통했다

작성 2014.08.30 23:18 조회 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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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끝없는 사랑' 정경호가 대박을 터뜨렸다.

30일 SBS 주말특별기획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에서 한광철(정경호 분)은 손회장의 사위 대신 사우디에서 사업을 맡았다. 문제는 시멘트가 굳기 전에 공수해야 했던 상황.

한광철은 그 방법을 떠오르지 못해 한국 병원에 입원해 있는 서인애(황정음 분)에게 전화를 걸어 방법을 물어봤고, 서인애는 별 뜻 없이 “만화처럼 공수해라. 비행기 헬기로 실어 나르면 되지 않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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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애의 말에 한광철은 실제 헬기를 이용해 시멘트를 공수했다. 그 결과 사업은 대박이 터졌다. 사우디 현지에서 한광철에게 관심을 가질 정도.

하지만 위기는 또 닥쳤다. 사우디 현지인들이 한광철에게 돈 상납을 요구하고 나선 것. 이에 한광철은 몸을 날려 이들과 주먹 다툼을 벌였다.

한편 천태웅(차인표 분) 장군은 한광훈(류수영 분)의 도움을 받아 정치 인생 위기에서 구사일생했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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