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우여곡절 많이 겪은 김치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1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선 지난 방송에 이어 홍진경 2편이 전파를 탄다.
지난 1993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홍진경은 방송활동과 더불어, 지난 2004년부터 김치사업에 뛰어들어 사업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녹화 당시 홍진경은 김치 사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김치를 맛있게 잘 담그는 엄마 덕분”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홍진경은 김치사업가로서의 고충 또한 털어놓았다. “방송에서 처음 하는 이야기”라고 말문을 연 홍진경은 “엄마에게 다시 태어나면 절대 먹는 사업하지 말자고 한다. 하루도 마음 편하게 잔 적이 없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홍진경은 화가 난 고객이 집어 던진 김치에 머리를 맞은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홍진경의 김치사업 이야기는 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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