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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대신 아프면 좋았을텐데"…'힐링' 홍진경, 母 편지에 오열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9.01 13:09 조회 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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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어머지의 편지에 오열했다.

1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선 지난 방송에 이어 홍진경 2편이 전파를 탄다.

녹화 당시 유쾌하게 말을 이어가던 홍진경이 어머니에게서 온 한 통의 편지에 뜨거운 눈물을 쏟아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너 대신에 엄마가 아팠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말로 시작된 어머니의 편지는 최근 딸의 투병을 옆에서 말없이 지켜봐야만 했던 어머니의 안타까운 심경과 어릴 적부터 가족의 생계를 짊어져야만 했던 딸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 녹아 있어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홍진경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는 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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