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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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맞아?’ 내그녀 청순미 가득 스틸컷

작성 2014.09.02 09:34 조회 2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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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크리스탈이 여성미 가득한 모습을 자랑했다.

2일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크리스탈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크리스탈은 걸그룹 에프엑스(f(x)) 활동 때와는 달리 앞머리 내린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확 달라진 분위기. 멜로 향기 물씬 풍기는 외모와 헤어스타일로 남심 뿐 아니라 여심까지 공략할 태세다.

크리스탈은 극중 감수성은 순정만화급, 성격은 억척짠순이에 의지할 형제도 없는 혈혈단신이지만 꿈을 향한 열정만큼은 상위 1%인 열혈 청춘으로 음악이라는 꿈을 쫓아 달려가는 윤세나 역을 맡았다.

이에 크리스탈은 아직 더운 여름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땀방울이 송송 맺힌 채 몰입하며 당찬 매력으로 촬영장을 압도하고 있다는 후문.

박형기 PD는 크리스탈에 대해 “당찬 성격이라 그런지 작품에 대한 열의가 누구보다 강하다. 결코 쉽지 않은 역할을 소화해 내면서도 해내겠다는 의지가 눈빛에서 읽힐 정도”며 “그런 만큼 카메라 앞에 선 크리스탈의 모습에선 진정성이 묻어난다. 첫 눈에 그녀에게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인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내그녀'는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 남녀들이 펼치는 코믹 감성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 가요계를 배경으로 음악을 꿈꾸는 여자와 비밀을 가득품은 키다리 아저씨의 반전 밀당 로맨스를 그린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9월 17일부터 수, 목요일 밤에 방영된다.

내그녀


사진=에이스토리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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