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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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똑닮은 딸도 공개 '모녀가 다 아름다워'

작성 2014.09.10 15:45 조회 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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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딸 올리비아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똑닮은 딸도 공개 '모녀가 다 아름다워'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임상아가 솔직한 고백을 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열창클럽 썸씽'에는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임상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상아는 "10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했다. 딸은 아빠와 내 집을 반반씩 오가며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혼 후 10세 딸한테 의지하는 게 미안하다"며 "어린 딸이 내 상황을 이미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임상아는 "어느 날 딸이 내 머리를 빗겨주면서 '난 엄마 같은 엄마가 될 거야'라고 하더라"면서 "엄마 같은 엄마가 좋지만 일하는 것만 빼고 닮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임상아의 딸 올리비아는 큰 눈과, 오똑한 코 등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임상아는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하며 "공황증을 이겨보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딸과 행복하시길",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정말 솔직하네",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정말 팬이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사진=SBS 추석특집 '열창클럽 썸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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