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끝사] 정동환, 딸 황정음 찾기 위해 발벗었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4.09.13 22:53 조회 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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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친아버지와 상봉할 수 있을까. 정동환이 친딸을 찾는 일에 발벗고 나섰다.

13일 오후 방송된 '끝없는 사랑' 24회에서는 김건표 총리(정동환 분)가 서인애(황정음 분)이 다녔던 성당을 찾아 그에게 세례명을 준 신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끝사

김 총리는 인애의 어머니가 자신의 내연녀였다는 사실을 알고 인애가 자신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에 인애의 친모가 살던 동네의 성당에 찾아가 고해성사를 했다.

더불어 "그레이스라는 여신도가 낳은 아이에게 세례명을 준 신부가 어디인지 알아봐주실 수 있나"고 부탁했다. 인애의 존재를 알고 있는 신부는 신중할 수 밖에 없었다. 신부는 "찾으신다면?"이라고 되물었고 김 총리는 "모녀의 행방을 알아야할 것 같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고 답했다.

김 총리가 친딸을 찾아나서며 인애의 행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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