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끝없는 사랑' 정경호, 전소민에게 선긋기 "정리할 때"

김지혜 기자 작성 2014.09.13 23:23 조회 2,560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끝없는 사랑'의 정경호가 황정음의 딸 출산 이후 전소민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끝없는 사랑' 24회에서는 인애(황정음 분)가 딸을 출산하고, 광철(정경호 분)은 그 아이를 자신의 아이로 받아들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끝사4

더불어 광철은 자신을 짝사랑해 온 세경(전소민 분)에게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세경을 만난 광철은 "정리할 때가 된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세경은 "지금 선 긋기 하는 거냐. 이제 아이의 아버지가 됐으니까 아빠 노릇을 해야겠지"라고 씁쓸해했다. 더불어 "인애 언니는 이길 수가 없다. 죽어도 못 이긴다"고 허탈해했다.

광철은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이것밖에 없다"고 이야기했고, 세경은 "여자가 들을 수 있는 최악의 말"이라고 답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