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라이프 문화사회

이승우 멀티골 화제…수십 미터 단독 드리블로 여유롭게 골 넣어

작성 2014.09.14 23:43 조회 2,995
기사 인쇄하기
이승우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이승우 멀티골 화제…수십 미터 단독 드리블로 여유롭게 골 넣어

한국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이 멀티골을 넣은 이승우의 활약에 힘입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4강에 올라 화제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대표팀은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8강 경기에서 이승우가 2골을 넣으며 2대 0으로 완승했다.

이승우는 전반 41분 김정민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으며, 후반 2분에는 볼을 잡은 뒤 골대까지 수십 미터를 단독 드리블하고 여유롭게 골을 넣는 '원맨쇼'를 펼치기도 했다.

이에 외국 네티즌 반응을 번역하는 사이트인 가생이닷컴은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을 번역했다. 경기 전반 한 일본 네티즌은 “일본-한국 2:1로 끝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후반전이 시작되자 반응이 급격히 달라졌다.

일 네티즌들은 “이승우, 한국의 메시 정말 굉장하다”, “이승우, 혼자 센터서클에서부터 단독 돌파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승우의 골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승우 골에 대한 일본 네티즌 호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우 골, 일본과의 실력차 눈에 보여” “이승우 골,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이승우 골, 다음 경기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뉴스 제공)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