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촬영장 핫뉴스

‘내그녀 비를 응원합니다’ 팬들 밥차 선물

작성 2014.09.15 09:36 조회 831
기사 인쇄하기
내그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를 위해 팬들이 나섰다.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프리즘 공단 내의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내게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 촬영장에 비의 공식 팬클럽 '구름'이 밥차를 선물했다. 연기자 및 스태프 80여명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하며 기운을 북돋아줬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현욱'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맛있는 식사를 하려는 동료 연기자 및 스태프들의 모습과 '내그녀'의 현욱 모습이 가득하게 담겨 있다.

비는 “맛있는 저녁 식사를 준비해 준 팬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내그녀' 현욱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첫 방송 기대해주세요”라고 남겼다.

특히 비는 '내그녀'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선후배들과 찰떡 호흡을 맞추며 촬영지 주민들에게도 가장 먼저 다가가 협조를 구하는 등 매사에 솔선수범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주고 있다는 후문.

'내그녀'는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 남녀들이 펼치는 코믹 감성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 가요계를 배경으로 음악을 꿈꾸는 여자와 비밀을 가득품은 키다리 아저씨의 반전 밀당 로맨스를 그린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9월 17일부터 수, 목요일 밤에 방영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