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유혹]박하선, 최지우-권상우 다정한 모습 보고 침울..권상우 포기하나

작성 2014.09.15 22:56 조회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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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박하선이 최지우와 권상우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쓸쓸히 발길을 돌렸다.

 15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유혹' (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9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이 수술 후 의식을 회복했다.

유혹3

차석훈(권상우 분)은 기쁜 표정으로 “수술 잘 됐다 걱정마라. 아주 잘 됐다”고 그녀를 안심시켰고 유세영은 “가까이서 어떨 때는 멀리서..석훈 씨 목소리가 들렸다. 잘 했다. 나 지금 석훈 씨 칭찬하는 건데..고맙다 회사 지켜줘서..그리고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병원 주변을 산책했다. 차석훈은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했지만 유세영은 “구름 봐라 정말 신기하다 나비처럼 생겼다”며 차석훈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았다. 회사 이야기를 그만 하겠다는 차석훈에게 유세영은 계속해라고 했지만, 이내 두 사람은 즐거운 웃음을 나눴다.

한편 그곳에 온 나홍주(박하선 분)가 다정히 대화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슬픈 표정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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