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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최지우, 사랑 이룰까’ 유혹 마지막회 예고편 궁금증↑

작성 2014.09.16 11:19 조회 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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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권상우와 최지우의 결말은?'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백수찬) 말미 공개된 마지막 회 예고편에서 세영(최지우 분)은 수술 후 명화(조미령 분)와 상담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이후 석훈 앞에서 “평생 병원이나 들락거리면서 살라고요?”라고 화를 내 그녀의 건강에 또 다른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석훈은 예민해진 세영에게 “이대로 포기할 거냐. 싸우는 건 내가 대신할 수 없으니 제발 싸워 달라”고 애원했고, 힘들어하던 세영은 석훈에게 “내게서 도망치라”고 말해 마지막까지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석훈과 세영은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애틋한 사랑을 단단하게 지켜왔던 터라 마지막은 과연 별 탈 없이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혹' 마지막회는 17일 방영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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