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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완벽 재현 '상큼함도 여전해'

작성 2014.09.19 09:26 조회 1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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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전혜빈 오렌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완벽 재현 '상큼함도 여전해'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무대가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50대 대표 금보라, 40대 대표 박주미, 30대 대표 전혜빈, 20대 대표 오연서, 10대 대표 김새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과 오연서는 지난 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함께 활동했던 사이.

이에 MC들은 안무가 기억이 나는지 물었고 이에 전혜빈은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고, 오연서는 “기억이 난다. 빈이 언니한테 혼나면서 9시간 동안 배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MC들의 요청에 '오렌지걸' 무대를 재현했고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전혜빈은 “2002년 월드컵 시즌에 데뷔했는데 월드컵 열기에 묻혀 폭삭 망했다. 6개월도 활동을 못했다”며 “데뷔 당시 오연서는 리틀 김희선이라고 불릴 정도로 예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사진=KBS 2TV '해투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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