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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기완 "아시안게임 개막식,한 편의 드라마 같이 중계하겠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9.19 16:59 조회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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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완 주영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막식 중계를 맡은 SBS 배기완 캐스터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개막식을 예고했다.

그동안 수많은 국제경기를 중계해온 배기완 캐스터는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도 SBS 아나운서 중 최고참으로 함께 한다. 그는 19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거행되는 개막식을 SBS 보도국 주영민 기자와 함께 중계한다.

개막식 중계를 앞두고 배기완 캐스터는 “외국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릴 경우에는 중계당시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은 설명을 하게 된다. 이번에는 인천을 중심으로 한 우리의 발전상을 움직이는 역사처럼 보는 재미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시청자분들은 '45억의 꿈, 하나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개막식에서 한류스타들을 보는 즐거움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SBS는 개막식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해 시청자분들이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시는 느낌이 들도록 중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SBS는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19일 저녁 6시 40분부터 생중계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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