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새로운 생존지에 도착한 병만족이 제작진의 미션을 듣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병만족이 생존캠프를 모두 끝마치고 새로운 생존지로 발길을 옮겼다.
섬에 내리자마자 제작진은 병만족에게 모두 개인 가방을 내려놓으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8개의 부족원 가방 중 오직 1개만 선택해 생존할 수 있다”는 황당한 미션을 제시했다.
당황한 병만족은 우왕좌왕했다. 병만족장은 “다른 부족원이 걱정됐다. 특히 김규리가 제일 걱정이 됐다”고 심경을 전했고 김규리는 “내 가방을 선택했어야 했다”며 아쉬워했다.
결국 병만족은 작살과 수경이 들어있는 정두홍의 가방을 선택했다. 가방선택이 모두 끝난 후 정두홍의 가방을 열었지만 정두홍은 생존도구로는 작살 하나와 수경이 끝이라고 말해 병만족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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