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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8년 전 SBS ‘스타킹’에 신동으로 출연

작성 2014.09.20 16:28 조회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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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성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8년 전 SBS '스타킹'에 신동으로 출연

남자 우슈의 이하성(20•수원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하성은 20일 오전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종목 남자 장권 부문에서 9.71점을 받아 마카오의 자루이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하성은 동작질량과 난도에서 각각 만점인 5.00점과 2.00점을 받았고 연기력에서도 2.71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우슈 투로 부문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12년 만에 우슈 종목에서 금메달을 기록했다.

한편, 이하성은 지난 2006년 4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우슈 신동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하성은 우슈 신동으로 3연승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세월 참 빠르네”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내가 뿌듯하네”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확실히 신동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스타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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