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끝사] 황정음, 정웅인 비리 캤다 “사자밥 되기 싫으면…”

강경윤 기자 작성 2014.09.20 21:54 조회 2,037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황정음과 정웅인의 날선 신경전이 더욱 팽팽해졌다.

20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박영태(정웅인 분) 회사의 비리 증거를 캐어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애는 영태를 찾아가서 조용히 그의 비리를 캐왔다는 사실을 알렸다. 인애는 영태에게 그의 계좌는 물론 유령회사의 정체를 담은 증거를 제시했다.

끝사1

그러자 영태는 크게 당황했다. 그러자 인애는 “내 말대로 안 하시면 실장님이 사자밥 되신다.”면서 “내 목숨값으로 한광철 사장에게서 뽑아낸 비자금 당장 토해내라.”고 영태를 압박했다.

이어 인애는 “그 짐승들에게 스러진 그 장소, 창고에서 똑똑히 봤다. 그 짐승들이 운반하는 상자에 대륙상사라고 똑똑히 써져있는 걸”이라고 말했다.

영태는 "서인애 너, 또 다치는 수가 있다."고 크게 분노하면서도 비자금에 대한 양도 계약서에 사인할 수밖에 없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