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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나리랏 공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50여명의 팬 응원

작성 2014.09.20 22:21 조회 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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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랏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태국 나리랏 공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50여명의 팬 응원

20일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태국 나리랏 공주가 참가해 화제다.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의 손녀 시리와나리 나리랏 공주는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애마를 타고서 태국 선수 중 제일 먼저 경기에 출전했으나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태국 나리랏 공주는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날씨가 더워 걱정했지만 잘 극복한 것 같다"며 "경기에서 작은 실수가 있었지만, 경기가 끝나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국 나리랏 공주의 경기를 보기 위해 50여명의 태국 팬들이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경기장 주변에 삼삼오오 모여 공주님을 응원하며 분위기를 돋우기도 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태국 나리랏 공주 참가 소식에 “태국 나리랏 공주, 운동신경 뛰어나네” “태국 나리랏 공주, 승마하는 공주 멋지다” “태국 나리랏 공주, 한국까지 경기 출전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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