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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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세대 통합에 다리 역할을 하는 배우 되겠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4.09.22 16:45 조회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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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승기가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 이색 어워드를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는 전국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新 노인문화와 세대통합에 기여한 한국 최고의 영화&배우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펼쳤다. 그 결과, 예의바르고 어르신을 잘 공경할 것 같은청년배우로 이승기와 심은경이 선정됐다. 

이승기는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어르신을 공경할 것 같은 배우로 뽑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는데 앞으로 어르신들을 잘 모시고 세대 통합을 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배우가 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 생활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노인영화제에 대해 "어르신들께서 꿈과 열정을 가지고 영화의 창작 작업을 하신다는 게 대단한 것 같다. 저도 어르신들의 나이가 되었을 때 이런 열정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영화축제로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4일 동안 개최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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