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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공식입장 "임신 알려진 후 얼마 안 지나 유산..." 마음 안정 찾아

작성 2014.09.24 18:47 조회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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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한가인 부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한가인 공식입장 "가족 모두에게 상처 아물 시간 필요했다"

한가인 공식입장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겪으면서 한가인 공식입장이 전해졌다.

24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한가인이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한 후 5월 경 자연 유산했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가인은 임신 초기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되어 너무나 큰 아픔이었기에 가족 모두에겐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다"며 "이렇게나마 뒤늦게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한가인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너무나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을 보냈고 현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있다"며 "많은 격려와 위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연정훈 한가인은 2005년 결혼해 약 9년 만인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가인 공식입장에 네티즌들은 "한가인 공식입장, 지금은 괜찮은거죠?" "한가인 공식입장, 스트레스 받았나봐" "한가인 공식입장,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한가인 공식입장, 괜찮아졌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가인 공식입장=SBS연예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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