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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공식입장 '임신 초기' 유산 "가족 모두에게 상처" 지금은 괜찮나?

작성 2014.09.24 21:46 조회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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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한가인 부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한가인 공식입장 "마음의 안정 찾고 잘 지내고 있어"

한가인 공식입장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겪으면서 한가인 공식입장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한가인이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한 후 5월 경 자연 유산했다고 전해졌다.

한가인 공식입장으로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가인은 임신 초기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되어 너무나 큰 아픔이었기에 가족 모두에겐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다"며 "이렇게나마 뒤늦게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나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을 보냈고 현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있다"며 "많은 격려와 위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정훈 한가인은 2005년 결혼해 약 9년 만인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통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가인 공식입장에 네티즌들은 "한가인 공식입장, 마음이 아프네요" "한가인 공식입장, 이런 걸 전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 듯" "한가인 공식입장,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한가인 공식입장, 안정 찾았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가인 공식입장=SBS연예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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