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임용규 정현 테니스 금메달, 28년만에 쾌거...'금메달 걸고 환한 미소'
임용규 정현 테니스 금메달
임용규-정현이 28년 만의 테니스 남자 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용규-정현은 인천 열우물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남자복식 결승에서 인도의 사남 싱-사케스 미네니에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86년 서울 대회 김봉수-유진선 이후 처음이며,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테니스 7종목 가운데 남자 복식에서 유일한 메달을 따냈다.
경기 중 2세트는 5 대 5 상황에서 비 때문에 경기가 다시 중단된 뒤 1시간이 지나 재개됐지만, 두 사람은 페이스를 잃지 않고 타이 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임용규 정현 테니스 금메달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용규 정현 테니스 금메달, 축하합니다", "임용규 정현 테니스 금메달, 역시 대단하네요", "임용규 정현 테니스 금메달, 다같이 대한민국"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용규 정현 테니스 금메달,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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