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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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정지훈-박영규, 촬영 전후 달라지는 '父子 케미'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9.30 08:57 조회 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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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이하 내그녀)에서 부자로 등장 중인 정지훈(비)과 박영규의 촬영 전 후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4회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정지훈(이현욱 역)의 박영규(이종호 역)를 향한 오열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30일 정지훈-박영규의 부자 케미를 느끼게 하는 촬영 전 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훈과 박영규는 나란히 벤치에 앉아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바로 살벌한 분위기로 돌변,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내그녀' 촬영장의 현장 분위기 메이커인 박영규는 매 촬영 때마다 후배 연기자들을 독려하며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이끌어주고 있다는 전언이다. 정지훈 또한 아버지 역인 박영규를 실제 아버지처럼 잘 따르며 많은 조언을 받으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내그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에이스토리]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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